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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예쁜 애 둘

작성일 2018.04.12

제일 예쁜 애 둘_서로 ‘제일 예쁜 사람’으로 꼽기도 했던 설리와 아이유. 

 

 

신애(멥시 원장)
주특기는 피부 속이 비처 보일 정도로 맑고 투명한 피부 만들기. 과한 메이크업으로 얼굴을 가리기보다는 본연의 얼굴과 자연스럽게 융화되는 ‘덜어내기’ 메이크업을 추구한다. 아이유와 설리 외에 오 마이걸, 프리스틴 등 예쁜 소녀들의 미모 또한 원장님의 손길로 더 업그레이드 중.

 

아이유 

 

Base Makeup
둘의 뽀얗고 예쁜 피부는 어떻게 만들죠? “둘 다 피부 결이 보일 정도로 얇게 베이스를 해 투명한 느낌을 줘요. 아이유는 기본 파운데이션에 화이트 핑크 파운데이션을 믹스해 혈색이 도는 ‘따뜻한 느낌의 핑키시한 베이스’를 연출해요. 반면 설리는 파운데이션을 얇게 바르고 펄이 약간 들어간 라벤더 컬러 하이라이트를 사용해 살짝 ‘푸른 기가 도는 차가운 느낌의 베이스’를 완성해요. 그 위에 블러셔를 얹으면 대비감이 살아나 컬러가 더 도드라지는 느낌이 들어요.”

 

Signature Makeup
‘설리 = 복숭아’ ‘아이유 = 사과’? 둘의 매력을 잘 살리는 메이크업 시크릿. “아이유는 강아지처럼 눈이 크고 동그란데, 동그란 느낌을 눌러주기 위해 일부러 뷰러를 사용하지 않아요. 블러셔는 옆 광대 쪽에만 발라 얼굴이
좀 더 갸름해 보이게 연출하고요. 설리는 자연스럽게 웃었을 때 튀어나오는 앞광대 부분에 블러셔를 발라 표정을 지을 때마다 블러셔가 돋보이게 연출해줘요. 립이 도톰한 편인데 그걸 감추기보단 풀립으로 연출해 립의 볼륨감을 살려줘요.”

 

설리 

 

Best of Best Makeup
아티스트가 뽑은 최고로 예뻤던 메이크업. “아이유는 이번 멜론 뮤직 어워드 때요. 레드 컬러 섀도로 포인트를 준 눈매에 전체적으로 글리터를 얹어 신비감을 줬어요. 설리는 디올 행사장에 참석했을 때 고양이 같은 눈매를 살리면서 의상에 맞춰 살구 컬러 섀도와 블러셔로 사랑스러움을 극대화했죠.”


Upcoming Makeup
드라마 ‘나의 아저씨’ 촬영 중인 아이유와 각종 화보와 광고 촬영으로 바쁜 설리의 메이크업 미리 훔쳐보기. “아이유는 드라마에서 생얼이라 해도 될 정도로 거의 메이크업을 하지 않고, 심지어 초췌해 보이도록 다크서클
분장까지 하고 있어요. 설리는 고양이 같은 눈매, 블러셔와 립 포인트로 거의 비슷해 보이는 룩을 연출하지만 다양한 시도를 좋아해 의상에 맞춰 버건디나 퍼플 계열 컬러 라인 등 새로운 메이크업을 선보일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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