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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여신님

작성일 2018.04.17

오, 나의 여신님_대한민국 내로라하는 여신급 스타들의 스타일링은 모두 그녀의 손끝에서 시작된다.  

 

 

Elegant Lady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미녀라는 타이틀이 어울리는 배우 한예슬. 비현실적이라 할 만큼 작은 얼굴과 10등신을 능가하는 보디라인 때문에 청바지에 티셔츠만 입어도 태가 나는 스타일이다. 스타일리스트 김지혜는 배우 한예슬의 장점을 최대한 이용해 절제한 스타일링을 시도했다. 모던한 컬러와 미니멀한 디자인, 하이힐보다는 스니커즈나 플랫 슈즈로 한층 캐주얼한 감성을 불어넣은 것.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20세기 소년 소녀’에서 극 중 역할이 ‘여배우’인 점을 감안하여 화려한 컬러와 소재, 프린트가 주를 이루는 여성스러운 룩을 선보이는 동시에 스니커즈, 볼 캡 등으로 영하고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한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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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 Off the Stage
그녀가 담당하는 스타 중 유일한 가수, 제시카. 제시카와는 솔로 활동을 할 때 호흡을 맞추었다. 배우와 달리 스케일 큰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가수는 무대 위와 아래에서 급격히 다른 무드의 스타일링을 한다. 또한 배우에 비해 빠르고 직접적인 팬들의 피드백을 받는 편이라, 팬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을 포기할 수 없다. 스타일리스트 김지혜는 화려함과 시크함이 공존하는 스타일링으로 제시카 룩을 완성했다. 밝은 컬러의 담백하고 시크한 룩에는 러블리한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포인트를 주고, 화려한 컬러와 디테일을 살린 룩에는 단정하고 깔끔한 헤어스타일로 전체 룩의 밸런스를 맞췄다.

 

제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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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Dressed Look
동그랗고 커다란 눈, 작고 귀여운 얼굴의 윤승아. 우아함을 더한 스타일링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평소 일상생활에서도 내추럴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면모가 특징인 배우 윤승아는 늘 드레스업으로 완벽한 룩을 연출한다. 또한 아이템을 선택할 때 몇 가지 룰은 반드시 지킨다. 이를테면 미니스커트보다는 미디스커트로 단아함을 강조하고, 톤 다운된 컬러를 주로 이용한다. 모던한 컬러보다 사랑스러움을 배가할 수 있는 러블리한 컬러로 윤승아의 매력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슈즈는 발등이 훤히 드러나는 스트랩 슈즈나 미니멀한 앵클부츠로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것이 포인트.

 

윤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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