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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꿀팁 노 모어 판다 아이

작성일 2018.07.16

별별꿀팁 노 모어 판다 아이_별별꿀팁 노 모어 판다 아이 

 

 

라인 살리는 툴, 브러시
쉽게 번지는 아이 메이크업이 고민이라면 아이라이너 선택부터 신중해야 한다. 땀과 물에 강한 프루프 기능이 있는 제품을 선택할 것. 펜슬보다는 고정력이 좋고 번짐은 적은 리퀴드 타입 라이너를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 내장된 팁이나 브러시로 직접 그리는 것도 좋지만 납작한 사선 라이너 브러시에 묻혀 사용하는 방법을 추천. 양 조절하기 어려운 리퀴드 라이너도 쉽게 사용할 수 있고 눈꼬리를 날카롭게 빼거나 속눈썹 안쪽만 촘촘하게 채우기도 쉽다. 소량으로 얇게 라인을 그릴 수 있어 밀착력도 기존 리퀴드 라이너보다 한층 높아진다. 아이라이너 브러시에 같은 컬러 톤의 아이섀도를 얹어 아이라인이 번지지 않도록 한 번 더 고정. 파우더가 유분을 잡아줘 번짐이 확실히 줄어든다. 모가 짧고 탄탄한 브러시 덕에 가루 날림이 적고 정교한 라인 완성 가능.

 

 

아이라인 코팅의 기술
번짐을 확실하게 막고 싶다면 아이라인을 한 번 더 코팅해줄 것. 비장의 무기는 바로 투명 마스카라. 사선 라이너 브러시를 이용해 아이라인 끝을 얇게 따라 그려준다. 가장 중요한 건 양 조절. 자칫 투명 마스카라가 눈꼬리 끝에 하얗게 굳은 모습을 확인하고 싶지 않다면 소량만 덧발라야 불편함이 없다. 이렇게 완벽한 스머지 프루프 아이라인을 완성했어도 방심은 금물. 우리에겐 속눈썹이 남아 있다. 아이 메이크업을 하는 동안 속눈썹에 묻어난 라이너, 섀도, 마스카라 잔여물이 쉽게 떨어지거나 번지기 때문에 속눈썹 뿌리 끝부터 확실히 컬링을 넣은 뒤 스키니 마스카라를 이용해 한 올씩 빗어줄 것. 여름에는 눈매가 답답하지 않도록 브라운 컬러 마스카라를 사용할 것을 추천. 마지막으로 픽스 마스카라로 마무리하면 울거나 눈을 비벼도 번짐 없는 픽싱 아이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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