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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后), 중국의 심장을 흔들다

작성일 2017.11.07


9월 6일 중국 베이징 포시즌스 호텔에서 성대한 잔치가 열렸다. 잔치의 타이틀은 ‘2017 후 궁중연향 in 베이징’. ‘후’의 대 표 라인인 ‘비첩’ 출시 10년을 기념하고, ‘비첩’의 스토리와 성과를 해외에 널리 알려, 더욱 강력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로 웅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


 


후(연출컷) 



왜 ‘궁중연향’인가?
조선시대 왕실은 왕의 즉위, 왕실 혼례, 세자 책봉, 혹 은 외국에서 중요한 사신이 왔을 때 성대한 잔치를 베 풀었다. 이 연회를 ‘궁중연향(宮中宴享)’이라 일컫는다. 궁중연향은 예(禮)로써 극진히 손님을 대접하고, 진귀 한 볼거리를 마련해 인(仁)과 정(情)을 나누던 조선 궁 중 문화의 집대성이다. 조선 왕실의 궁중연향이 2017년 9월 6일 ‘후’에 의해 재현되었다.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비첩’ 라인 출시 10년을 기념해 중국의 심장 베이징에서 ‘2017 후 궁 중연향’을 개최한 것. 행사장에는 중국은 물론 아시아 지역 뷰티 관련 미디어와 오피니언 리더 등 200여 명 이 참석해 ‘후’의 뜻깊은 날을 축하했다. ‘후’는 이 자리 에서 ‘2017 비첩 자생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 여 전 세계 미디어에게 갈채를 받았다



후’에 쏟아진 극찬과 한국 궁중 미(美)의 재발견
 행사장 내부는 조선 궁궐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화려 하고 기품 넘쳤다. 입구에 드리운 검은색 장막 위로 조 선 궁궐의 모습이 황금빛으로 찬란하게 그려졌고, 특 별 마련된 ‘환유 전시존’ 앞에서는 각국 기자와 오피니 언 리더들의 탄성이 쏟아졌다. 천연산삼을 샹들리에로 형상화해 웅장함을 더하고 왕과 왕후를 상징하는 한 쌍의 봉황으로 꾸민 이 전시존에는 ‘환유 보액’, ‘환유 고’, ‘환유 동안고’ 등 ‘후’의 최고가 프리미엄 제품이 전 시되었다. ‘비첩 자생 에센스’는 매년 한국의 궁중 유산을 모티프 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여 왔다. 올해는 왕후의 대례 복인 ‘적의’와 궁중 의례에서 사용된 도장인 ‘금보’를 모티브로 한정판이 제작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역 대 스페셜 에디션, ‘비첩’ 라인에 적용된 궁중비방, 떨 잠과 대례복 등 궁중 유물이 함께 전시돼 한국 궁중 문화에 익숙지 않은 해외 저널리스트들의 이해를 도 왔다. 이외에도 김혜순 디자이너의 ‘궁중복식 패션쇼’ 가 마련돼 한국 궁중 문화의 아름다움을 함께 향유하 고, 궁중 브랜드 ‘후’의 가치를 전하는 다채로운 프로 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후’는 이날 최고가 프리미엄 제품인 ‘환유 보액’의 글 로벌 론칭을 선포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2008년 론칭된 ‘비첩’ 라인은 최근 글로벌 누적 매출 1조 원을 돌파해 ‘후’의 명성과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 였다.  


 


1. 행사장 입구에 드리운 검은색 장막 위로 조선 궁궐의 모습이 황금빛으 로 그려져 있다. 2. 2007년 미스 월드 장 즈린이 2017 후 궁중연 향에 참석해 뷰티 토크를 진행했다 3. 다양한 디자인의 한복과 왕과 왕 비의 대례복을 선보여 한국 궁중문 화의 아름다움을 선사한 김혜순 디 자이너의 궁중복식 패션쇼 4.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전시존에서 는 각국 기자의 열띤 취재와 오피니언 리더들의 찬사가 이어졌다.5. 궁중의례에서 사용된 도장인 ‘금 보’와 왕후의 궁중 대례복 ‘적의’를 모 티브로 제작된 2017 비첩 자생 에센 스 스페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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