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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을 다해 만드는 차세대 글로벌 브랜드

작성일 2017.11.07


올해 7월 문을 연 ‘숨37°’ 탕스 오차드(TANGS Orchard) 매장은 6월 오픈한 탕스 비보시티(VivoCity)에 이은 싱가포 르 2호점이다. 싱가포르법인은 ‘숨37°’의 빠른 확산과 시장 안착을 위해 ‘글로벌 샘플링 데이’ 캠페인을 전개하며 고객 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에이미(Amy Phang) BC 


 


싱가포르의 실업률은 세계 최저 수준인 2.1%다. 관광산업이 활황을 맞고, 싱가포르를 아시아 거점으로 삼은 MNC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인력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결과다. 낮은 실업률은 필연적으로 높은 이직률을 부른다. 하지만 싱가포르법인 구성원 대다수 를 차지하는 BC(Beauty Counsellor) 중에는 장기 근속자가 많다. 유능한 인재에게 더 좋은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배려하기 때문이다.


‘숨37°’ 탕스 오차드점에 근무하는 에이미(Amy Phang)가 바로 그런 케이스. 말레이시아 에서 TFS와 인연을 맺은 그녀는 싱가포르 ‘빌리프’ 매장을 거쳐 ‘숨37°’ 2호점 오픈과 함께 이곳으로 합류해 다양한 커리어를 쌓고 있다. 그녀를 비롯한 여러 BC들의 활약에 힘 입어 ‘숨37°’ 탕스 오차드점을 찾는 고객이 빠른 속도로 느는 추세다.


에이미는 정성을 다하는 고객 응대가 탕스 오차드 ‘숨37°’ 매장의 차별점이라고 소개했다. BC들은 상담고객과 1:1로 마주 앉아 브랜드 스토리, 한국 내 인지도, 라인별 특성에 대해 꼼꼼히 설명하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카운셀링으로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높인다. 7월부터는 ‘글로벌 샘플링 데이’ 캠페인을 전개해 더 많은 신규고객과 만나고 있다. 중국, 대만, 베트남에서도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시크릿 에센스’를 ‘숨37°’의 글로벌 대표 제품 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주 토요일 매장 방문고객에게 샘플 키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싱 가포르법인은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객 참여를 더욱 넓히고 있다. ‘시크릿 에센스’ 에 대한 고객 평가는 향과 사용감 면에서 경쟁 제품보다 우위를 점한다.


‘시크릿 에센스’와 함께 ‘워터-풀 워터 젤 크림’도 싱가포르에서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열대우림기후 특성상 일년내내 에어컨에 노출되는 싱가포르 여성에게 수분크림은 필수품이다. ‘워터-풀 워터 젤 크림’은 독특한 젤 타입이라 크림 제형인 일반 수분 제품보다 가 볍고, 촉촉함이 오랫동안 유지돼 고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더 많은 싱가포르 여성들에게 ‘숨37°’의 철학과 가치를 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이곳 매장 BC들의 얼굴에서 ‘숨37°’를 닮은 생명력과 건강한 에너지가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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