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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 동반성장 賞賞 그 이상

작성일 2018.01.03


11월 29일 열린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에서 협력회사와 우리회사는 보다 고도화된 동반성장을 다짐하였다.


 


대외협력부문 박헌영 상무가 상(賞)을 받았다. 그간 동반성장 활동에 매진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포장’ 수훈이라는 영예를 안은 것이다. 한날 한시 협력회사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에게 상(賞)을 받았다. 우리회사가 마련한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에 착실히 참여해 성장을 이룬 데 대한 칭찬이었다. 우리의 동반성장 활동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 협력회사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상상(賞賞) 그 이상의 활동들이다.


 


신뢰 구축을 위한 ‘양방향 소통’
무엇보다 협력회사와 신뢰를 쌓아야 한다. 좋은 신뢰 관계는 좋은 품질로 이어지고, 협력회사의 좋은 품질은 우리회사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큰 주춧돌이다. 우리가 만든 제품이 고객에게 사랑 받을 때, 우리회사와 협력회사의 동반성장 활동은 더 큰 힘을 얻는다. 따라서 시장선도와 동반성장의 첫 단추는 서로 간의 신뢰다.
우리회사는 투명한 공정거래 문화 위에 끈끈한 파트너십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그간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일환으로 주요 하도급거래 이슈와 동반성장 제도 입안 등 핵심 의사결정에 대해 협력회사와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와 ‘LG생활건강 동반성장심의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소통 채널 1. 최고경영자 아카데미
1, 2차 협력회사들은 1983년부터 ‘협력회’라는 이름의 모임을 구성해 교류해 왔다. 협력회사 대표들과 우리는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다음 해를 다짐하였다. 2016년부터는 이 모임을 연 2회로 늘리고,‘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라고 이름 붙였다. 외형이 바뀐 만큼 내용도 변했다.
상반기 모임은 한 해 동안 우리회사가 운영할 동반성장 지원 제도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협력회사 대표들이 산업계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하는 자리다. 또한 생산성혁신 파트너십, 산업혁신운동, 성과공유제 등 정부 차원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에 우리 협력회사들이 참여하도록 유도해 그들의 혁신을 지원한다. 하반기 모임에는 실제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거나 성과를 낸 협력회사들의 혁신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 포상해 다른 협력회사들의 혁신에 신선한 자극제가 되고 있다.


 


소통 채널 2. LG생활건강 동반성장심의위원회
‘LG생활건강 동반성장심의위원회’는 우리회사의 동반성장 지원 제도와 프로그램이 공평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심의하는 곳이다. ▲동반성장 제도의 신설과 실행 ▲주요 하도급 거래 및 거래선 등록/단절 ▲우수 협력회사 선정 등의 심의와 의결에 주도적 역할을 한다.이 위원회에는 협력회 총회 임원단(5명)이 위원 자격으로 참여해 139개 협력회사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우리회사 내부심의위원(3명)이 회사 정책과 방향에 대해 협력회사 대표들과 의견을 나눈다. 대외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위원장과 감사는 외부인사를 영입했다.
최근 LG생활건강 동반성장심의위원회는 협력회사와 우리회사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청취해 ▲하도급 대금 마감횟수 조정(월 2회에서 3회로 변경) ▲중소 협력회사의 수출활성화 지원(중국 상해법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수출 상담회 지원) ▲협력회사 기술 보호를 위한 기술자료 요청의뢰 시스템 도입 등을 의결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협력회 운영체계 동반성장 심의위원회 총회 회원 협력회사 Healthy 협력회사 Refreshing 협력회사 Beauty 협력회사 협력회사도 이제 세계와 경쟁해야죠 LG생활건강과 협력회사 모임이 함께 상을 받아 기쁩니다. 더 나은 제품과 기술을 위해 묵묵히 노력한 139개 전체 협력회사에 대한 정부의 칭찬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포브스> 선정 ‘세계 100대 혁신 기업’인 LG생활건강의 협력회사라는 사실이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협력회사들은 서로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보다 활발히 성과들을 공유해 LG생활건강의 명성에 어울리는 실력과 긍지를 키워나갈 것입니다. 글로벌 1등을 향해 함께 갑시다 한용교 위원장(LG생활건강 동반성장심의위원회) 30여 년간 협력회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틈날 때마다 여러 대표님들에게 이런 당부를 드렸습니다. ‘모기업에게 무엇을 받을지 궁리하기보다는 무엇을 줄 수 있는지 먼저 생각해보자’. 협력회사들이 새로운 기술, 원료, 부자재를 개발해 LG생활건강에게 제안하고, LG생활건강은 여러 지원 제도를 통해 협력회사를 육성시키는 선순환이지속된다면 ‘글로벌 1등 LG생활건강’, ‘글로벌 1등 협력회사’가 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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