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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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좋아하거나 우리를 사랑해주는

작성일 2018.05.02


LG생활건강 브랜드 박람회


 


3월 6일, L G광화문빌딩 지하대강당은 스마트폰을 치켜든 손님들로 북적였다. 그들은 한국을 좋아하고, 우리회사 제품을 사랑하는 중국인이다. 한 여성은 ‘빌리프’ 부스 앞에서 인터넷 개인 생방송을 하느라 여념이 없었고, ‘CNP R x’ 피부진단기 앞에는 체험을 앞둔 줄이 길게 꼬리를 물었다. 브랜드 소개, 제품 체험, 수출 상담이 한 공간에서 펼쳐진 ‘LG생활건강 브랜드 박람회’의 한 장면이다.


 


누가 초대되었나?
이제 ‘왕홍(网红)’이라는 단어는 우리에게도 익숙하다. 수백만 팔로워와 소통하는 왕홍은 중국 쇼핑 트렌드의 바로미터요, 중국 바이럴 마케팅의 대명사가 된 지 오래다.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에도 막강한 영향력을 뽐내는 이들이 있다. 세계 도처에서 히트 아이템을 발굴해 중화권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판매하는 ‘셀러’들이다. 셀러 중 판매 상위에 랭크된 사람들을 ‘파워셀러’라고별칭한다.
올해 처음 열린 ‘LG생활건강 브랜드 박람회’에는 연평균 50억 원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타오바오 파워셀러 200명과 150~500만팔로워를 보유한 스타급 왕홍 10명이 초대됐다.


 


어떻게 진행되었나?
이번 박람회는 단기간의 매출 확대만을 목적하지 않았다. 그보다 우리회사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브랜드에 깃든 우리의 열정과 정성을 제대로 소개해, 우리회사와 제품에 대한 중국인들의 지속가능한 사랑을 위해 마련되었다.
총 2부로 진행된 박람회 1부는 본사 앞 서울역사박물관 대강당에서 펼쳐졌다. 강당에서는 지난 70년간 아름다움과 건강을 위해 계속된 우리의 여정, 주요 브랜드의 철학과 기술력 등이 총망라돼 심도 있게 소개되었다.
이후 파워셀러와 왕홍들은 본사 지하대강당에 마련된 2부 행사에서 이들 브랜드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람회에는 6개 럭셔리 브랜드(‘후’, ‘오휘’, ‘숨37°’, ‘빌리프’, ‘사가오브수’, ‘CNP Rx’), 3개의 프리미엄 브랜드(비욘드, CNP, 닥터벨머), 퍼스널케어 브랜드(온더바디, 닥터그루트) 등이 대거 참여하였다.


 


무엇을 남겼나?
‘후’, ‘숨37°’ 등 중국 인기 브랜드의 본사를 직접 방문한 소감은 어땠을까? 파워셀러 한 분은 이런 소회를 전해주었다.
“LG생활건강은 제품이 아니라 체험과 감동을 파는 회사라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행사장 앞 현수막의 ‘韩国第一(한국제일)’이라는 글귀에서 강한 자신감도 발견했고요. 회사의 역사와 철학을 배운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중국 모바일 생방송 채널 ‘이즈보(yizhibo)’에서 활동하는 왕홍Jamie(宇哥哥儿)는 이날 박람회 현장을 생중계했다. 이 방송은 누적 시청자가 33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우리 브랜드에 대한 중화권 고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10명의 왕홍들이 각자 생중계한‘LG생활건강 브랜드 박람회’는 총 1,200만 명이 시청했다.


 


샤샤(沙小擦caca) | 메이파이 왕홍 이렇게 큰 브랜드 페스티벌은 처음이에요. 이 모든 브랜드가 LG생활건강 설이언니(嗖哩欧尼) | 웨이보 왕홍  CNP 블랙헤드 마스크’는 2년째 애용하는 제품입니다. ‘CNP’가 LG생활건강 브랜드라는 걸 오늘 처음 알게 됐네요. ‘프로폴리스 에너지 앰플’은 오늘 처음 접했는데, 앞으로 오래 저와함께할 듯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고, 몰랐던 제품을 체험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200만 팔로워에게 오늘의 이야기를 전하 1. ‘LG생활건강 브랜드 박람회’1부 행사에서 ‘후’의 브랜드 스토리를 설명 중이다. 2. 본행사장인 LG광화문빌딩 지하 대강당에는 박람회 참여 브랜드의 BI가 조형물로 설치되었다. 3. ‘후’의 궁중비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왕홍들. 4. 피부진단기를 구비한 ‘CNP Rx’는 파워셀러와 왕홍들에게 특히 인기 높았다. 5. ‘CNP Rx’모델 이하늬가 참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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