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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의 울림통

작성일 2018.06.28


배려와 단합이라는 럭셔리 DNA


 


예쁘다는 말은 눈앞에서 어른거리지만, 아름다움은 가슴에서 출렁거린다. 감동을 주어야 아름답고, 진정성이 감동을 만든다. 이번 호에서는 우리회사 사업의 큰 축인 Lux. Pre. HG.사업부 사원협의체와 만났다. 사업부마다 처한 환경은 조금씩 달랐지만, 아름다운 우리회사를 만들기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들을 발견했다.


 


Lux.사업부는 작년 하반기부터 구성원들의 글로벌 시장 탐방 기회를 분기별로 지원한다. 해외 경험 축적과 교육 확대를 바라는 구성원들의 의견이 사업부장에게 전해진 결과다. 구성원 니즈와 사업부장의 응원 사이에서 Lux.사원협의체가 활약하였다.
Lux.사원협의체 강현구 대표는 사업부의 장점에 대해 이렇게 총평했다. ‘자유롭게 의견을 얘기하고 토론하는 문화가 잘 정착돼 있는 조직’. 또한 서로에 대한 배려, 단합하는 문화가 Lux.사업부의 럭셔리한 DNA라고 부연했다.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하고,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조직문화도 그에 맞게 발전한 결과일 것이다.



그는 최근 면세점과 방판 채널 매출이 성장을 거듭하면서 조직 분위기가 좋다고 했다. 면세점 채널의 경우 현장 소통을 강화해 체질도 거듭 좋아지는 중이다. 하지만 산적한 숙제도 있다. 백화점 시장이 성장에 한계를 맞아 여러 도전이 필요하고, 7월부터 주 52시간근무제가 시행을 앞두고 있어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Lux.사원협의체는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구성원들의 가려운 부분을 찾는 일에 몰두하겠다고 말했다. ‘배려’와 ‘단합’이라는 Lux.사업부 특유의 장점을 계승 발전시키고 싶은 까닭이다.강현구 파트장(빌리프 영업팀)좋은 회사란 외부 평가 만큼 구성원 만족도도 높은 회사일겁니다. 우리회사에 다니는 것이 자랑스럽고 더 열심히 일하고 싶은 더 좋은 우리 회사를 위해 사원협의체가 노력하겠습니다.


 


 


 


 


보고는 프리하게, 성과는 프리미엄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의 경쟁이 날로 심화되고 있다. 이에 Pre.사 업부는 한계를 돌파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네이처컬렉션(NC)’이라는 대안을 제시했다. 지금 영업 현장에서는 기존 브랜드숍을 NC 매장으로 전환하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고, 각 팀소 구성원들은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서로 믿고 의지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Pre.사원협의체는 현장의 목소리와 개선 사항을 청취해 구성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근 Pre.사업부의 야근및 보고 문화 개선, 불필요한 회의 근절과 회의 시간 단축은 사원협의체 활동이 빚은 가시적 성과다.
또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도 병행한다. Pre. 사원협의체 멤버들은 올해 ‘고마움과 인정’, ‘새로움과 임팩트’, ‘위기를 기회로’를 Pre.사업부가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야 할 가치로 정하고, 이를 주제로 직급별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Pre.사원협의체 박정훈 대표는 “사원협의체는 회사의 진심을 알리고, 구성원의 작은 목소리도 키우는 울림통 같은 존재”라고 전하고, “더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사업부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박정훈파트정(TM2팀)구성원은 회사의 방향을 믿고 최선을 다하고 회사는 구성원을 응원하고 칭찬해 회사와 구성원 모두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멋진 회사가 되면 좋겠습니다.


 


 


 



HOUSEHOLD GOODS 소통도 GOOD! 


‘목표가 정해지면 빠르게 실행한다. 위기상황에서도 대처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리더가 솔선수범하는 문화가 잘 정착돼 있다…’



HG.사원협의체 최호진 대표가 평가한 HG.사업부의 조직문화다. 시장 환경과 고객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는 소비재 시장의 한복판에서도 우리회사가 70년 동안 성장을 이어온 비결은 다름 아닌 구성원들의 뛰어난 근성이었다.



HG.사원협의체가 활동을 본격화하면서 이러한 장점들은 더욱 견고 해지고 있다. HG.사원협의체는 PC 및 HC사업부장과 간담회를 열어 구성원들의 생각을 가감 없이 전하는 한편, 6월부터는사업부장과의 정기 미팅을 활성화해 구성원들의 의견이 사업부내 실질적인 제도와 문화로 정착되는 통로를 만들고 있다.


 


HG.사원협의체 최호진 대표는 “구성원들이 개선을 바라는 점들이 하나씩 해결되면서 일하기 좋은 사업부로 발전하고 있다”고 밝히고, “사업부 내에 그늘진 곳이 없는지 살펴 구성원들이 케어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현재 우리회사에는 12개의 사원협의체가 운영되고 있다. 그중 HG.사원협의체는 가장 많은 13명의 멤버가 활동한다. PC와 HC를 아우르고, 영업/마케팅/스태프등 다양한 구성원의 의견을 폭넓게 수용하기 위해서다.


최호진 대리(CBO지원팀)쌍방향 소통을 잘하는 회사 실패하더라도 이를 용인하고 응원하는 사업부 그래서 도전을 멈추지 않는 구성원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고 함께 고민한다면 우리는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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