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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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함께 만드는 글로벌 기업

작성일 2018.08.28


우리회사의 해외 사업이 확대되면서 아시아사업총괄과 북미구주사업총괄이 두각을 보인다. 온라인 시장이 점차 커지면서 디지털사업부문도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 세곳은 신생 조직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들은 새로운 방식의 접근과 사고,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조직문화를 통해조직의 역량을 높이고 있었다.


 


LG생활건강이라는 이름으로 가족처럼 소통하고 협업하는 문화,다름을 이해하고 서로 배려하는 문화가 지금처럼 잘 이어졌으면 합니다. 



디지털사업부문
‘집단지성’을 통한조직의 진화


디지털사업부문은 여러 사업부에 흩어져 있던 온라인 부서가 통합돼 2016년에 신설되었다.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아우르고, 해외 온라인 관련 부서 등 그 면면은 다양하다. 구성원 평균연령과 직급은 타 사업부보다 낮지만, 도전정신과 추진력은 결코 뒤지지 않는다.
디지털 트렌드는 빠르게 변한다. 또한 다양한 디지털 관련 부서가 모인 조직이라 다이내믹한 이슈도 많다. 그래서 사원협의체 멤버들은 구성원들의 의견을 시시각각 모으고, 조직장에게 신속히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또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열어 세부 조직별현안을 논의하고, 이를 해결해 나간다. 최근 디지털사업부문이 마곡으로 이전하며 발생한 구성원 애로사항들도 사원협의체로 모여 대거 해결되었다. 워라밸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사원협의체가 수행하면서 구성원과 회사 간 소통 창구로도 기능하고 있다.
현재 디지털사업부문 사원협의체는 ‘집단지성’ 발휘 방안을 모색중이다. 채널별, 관심분야별 주제를 정해 실무자들이 모이는 자발적 소모임을 만들어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겠다는 것이다. 공통의 목표와 가치를 공유해 더욱 견고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향후 그들의 목표다.


 


저희의 조직문화는 수평적이고 자율적입니다.이 같은 조직문화가 전사로 퍼져 우리회사를 글로벌 회사로 성장시키는 근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아시아사업총괄
사원협의체가 추진하는 ‘업무 효율화’
아시아사업총괄은 아시아 지역의 법인 및 직거래선 관리와 신규거래선을 발굴해 우리회사의 글로벌 진출을 주도하는 조직이다.부서별로 관리하는 국가나 직무가 다양하지만 업무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고, 각자의 업무에 책임감을 갖고 수행하면서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가 잘 정착된 조직이기도 하다. 사원협의체가 진행한 내부 설문에서도 구성원들은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조직문화’가 가장 큰 장점이라고 꼽았다.
아시아사업총괄 사원협의체는 이러한 장점들을 확대 계승하고,구성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업무 효율화’를 발 빠르게 추진 중이다. 그들은 조직장과 간담회를 열어 업무 효율화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5월부터 6월까지 조직 내 팀장들과 세 차례 미팅을 진행해 수행 업무들을 중요도에 따라 분류하였다. 7월부터는 총괄 내부 업무 중 꼭 필요한 업무를 우선 수행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과다 측면을 하나하나 제거해 나가고 있다. 아시아사업 총괄 사원협의체는 3분기 이후 이를 사업부 등 유관부서 간 업무로 확대해 구성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업무 효율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에 건의할 사항이 있으시다면 사원협의체에 알려주세요. 구성원들의 제안이 제도와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사원협의체가 힘을 보태겠습니다 


북미구주사업총괄
‘칭찬과 격려’, 좋은 에너지의 선순환


북미구주사업총괄은 최근 급성장하는 해외면세채널과 북미, 러시아, 중동, 홍콩 지역을 담당하는 곳이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조직인 만큼 구성원 대다수가 해외에서 공부하거나 체류한 경험이 있고, GEC, GECC 등 사내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된 사우들도 이곳에서 맹활약 중이다.
북미구주사업총괄 사원협의체 박희정 대표는 “상하 간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서로 격려하는 분위기”가 그들의 장점이라고 전했다. 또 “좋은 결과에 대해 칭찬하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도움을 주는 분위기”라고 조직문화를 설명했다.
업무 특성상 해외 출장이 잦아 사원협의체 멤버들과 구성원 간 정기 대화 채널은 아직 마련하지 못했지만, 멤버들은 평소 식사나 티미팅 같은 격의 없는 자리를 마련해 구성원들 생각들을 폭넓게 청취하고 있었다. 또 2~3개월에 한 번씩 사원협의체 멤버 전원이 모여 그간의 부문 내 보이스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북미구주사업총괄 사원협의체는 조직 구성원들에게 ‘서로 좋은 에너지를 주기 위해 격려하고, 힘들 때 위로해주면서 멋진 결과를 함께 창출하는 조직으로 다함께 만들자’는 당부를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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