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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장 뜨거운 도시 방콕

작성일 2018.06.25

지금 가장 뜨거운 도시 방콕_식물 가득한 이국적인 무드와 대도시의 화려함이 공존하는 방콕의 매력적인 장소 8곳. 

 

 

동남아시아 특유의 서민적 분위기와 태국 하이소들이 누리는 고급 취향 사이의 어마어마한 갭, 그리고 인스타그램에 열광하는 젊은이들이 만든 트렌디한 문화가 뒤섞인 방콕은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매력을 품고 있다. 방콕에 두 달간 머물며 방문한 수많은 장소 중에서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 현지인 사이에서 인기 있는 곳 위주로 골라봤다. 개인 취향도 조금 담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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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N KAFFE & CRAFT
푸르른 식물로 가득한 비밀스러운 정원, 빈티지한 소품으로 꾸며놓은 실내, 독특한 스타일의 카페 메뉴까지… 인스타그래머블한 요소를 모두 갖춘 KINN 카페에 들어가면 잠시도 손에서 카메라를 내려놓을 수가 없다. 그래서인지 최근 방콕을 찾은 카페 호퍼(Café
Hopper)들이 빼놓지 않고 들르는 장소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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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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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 MOTEL
결론부터 말하면, 숙박은 불가능하다. 상호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배드모텔은 낮에는 평화롭고 포근한 분위기의 카페 겸 레스토랑이지만, 해가 지면 화려한 조명과 디제잉이 술맛을 돋우는 힙한 바로 변신한다. 낮과 밤이 180도 다른 반전 매력으로 통러하이소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핫 플레이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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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 PARFAIT
태국의 유명 편집매장 중 하나인 EXHIBIT 통러스토어엔 특별한 공간이 숨어있다. 밖에서 얼핏 보면 패션브랜드 숍처럼 보이지만, 2층에 올라가면 사랑스러운 카페 공간이 나타난다. 심각하게 어여쁜 비주얼의 티와 음료, 케이크가 가득하니 핑크 마니아라면 ‘심쿵사’에 주의할 것.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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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WILAI CITY CLUB
이곳은 말 그대로 ‘도심 속 오아시스’다. 장염에서 완쾌한 날도, 방콕에서의 마지막 밤도 이곳에서 보냈다. 방콕에 오면 이곳 테라스에서 물이라도 한 잔 마셔야 한다. 수제 버거와 칵테일이면 더 좋고. 같은 층에 있는 시위라이 편집 매장도 놓치지 말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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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H HOTEL
오픈한 지 6개월도 안 된 따끈따끈한 신상 부티크 호텔! 개성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밀집한 아리(Ari) 지역에서 현재 로컬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장소다. 레트로 무드의 야외 수영장과 카페엔 사진 촬영에 푹 빠진 인스타그래머들이 가득하다. 인생샷 남길 핫 플레이스로는 추천하지만 조용히 쉬고 싶다면 절대 피해야 할 호텔 중 하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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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ORY COFFEE
방콕의 바리스타에게 괜찮은 커피숍을 추천해줄 수 있냐고 물으면, 한결같이 첫손에 꼽는 곳이 바로 ‘팩토리 커피’였다. 작년과 올해 2년 연속 태국 바리스타 챔피언을 거머쥔 주인장 덕에 방콕 커피 마니아들의 성지로 자리매김한 것. 방콕에서 가장 창의적인 시그너처 커피와 맛있는 콜드브루 라떼를 경험해보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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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Y & SON CAFÉ
패피들 사이에서 떠오르는 패션 브랜드 보위(BOYY)가 방콕에 오픈한 카페! 럭셔리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는 물론이고 커피와 패스트리 모두 수준급이라 주말이면 웨이팅을 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보위 부티크와 카페가 작은 문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매장을 둘러보고 쇼핑 욕구가 샘솟아 결국 보위 백을 하나 구입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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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 COFFEE ROASTERS
차이나 타운이 시작되는 허름한 동네, 방콕 후알람퐁역 주변이 뜨고 있다. 마치 을지로 카페 골목처럼 낡은 건물 틈에 하나둘씩 생겨나는 젊고 감각적인 공간들이 묘한 매력을 풍긴다. 그중 나나 커피 로스터는 평일 낮에 방문해도 자리가 없을 만큼 현지 젊은층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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