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스토리

LG생활건강의 다양한 소식을 사보를 통해 만나보세요.

방판, Since April 2002

작성일 2018.05.02


LG 뷰티 카운셀러 일산 킨텍스 


 


해마다 4월이면 전국에서 관광버스들이 수도권 모처로 몰려옵니다. 올해도 4월 13일, LG 뷰티 카운셀러들을 모신 버스들이 일산 킨텍스로 향했습니다. 방판인들의 큰잔치, ‘LG 뷰티 카운셀러 페스티벌’이 열린 날이거든요. 행사를 굳이 4월에 하는 이유는 우리회사 방판의 생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회사는 2002년 4월에 방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지요.



우리회사 화장품의 역사는 시장의 판을 흔든 도전의 역사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1984년 화장품사업에 재진출한 우리회사는 ‘시판’이라는 새로운 판매채널을 만들어 방판 중심이던 시장의 판도를 뒤집었어요. 지금처럼 매장에서 쉽게 화장품을 만날 수 있도록 한 장본인이 바로 우리입니다. 이후 국내 화장품 시장은 방판에서 시판으로 급격히 이동합니다.



그러자 우리회사는 2002년 오히려 방판시장에 진출해 새로운 불씨를 지폈습니다. ‘화장품 아줌마’라는 이름이 ‘오휘 카운셀러’라는 세련된 명칭으로 바뀌고, 카운셀러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직종이라고 인식된 것도 바로 그때부터입니다.
여러 선배님들의 노력에 힘입어 우리회사 방판은 차곡차곡 성장하였고, 이제 방판은 럭셔리 화장품의 주요 판매 채널로 굳건하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 모든 게 전국의 방판대리점을 돌며 땀 흘린 방판조직 구성원들의 노력과 고객 접점에서 활동하신 2만여 LG 뷰티 카운셀러님들의 공이라 생각합니다.



우리회사는 올해 피부진단기 등 전문 기기를 활용해 고객에게 피부 개선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 카운셀러’를 본격 확대해 방판의 새로운 역사를 쓰려고 합니다. 우리회사 방판의 오늘을 만들어주신 모든 분과 우리회사 방판의 열여섯 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목록